위험천만한 공사 현장을 꽁지환경늬우스 카메라출동이 찾아갔다.
A모씨(79)가 김천의료원에 치료받고 약을 타러 가는 것이 제일 힘들다며 지인을 통해 연락이 왔다.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8월18일 경북 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가 개최됐다.
김천포도 명성이 옛말이라는 이야기는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그런데 아직도 옛 명성에 젖어 안일하게 본인 이익만 챙기려는 사람들이 있다며 김천포도의 현실을 제보했다.
안타까운 제보가 들어왔다. 가로수를 보호하고 관리해야 하는 담당자가 무를 베듯 은행나무를 잘라냈다는 것이다. 요즘 가로수 수난시대라는 말이 공공연히 떠돌 정도여서 무슨 일인가 싶어 달려가 보았다.
이곳은 김천혁신도시로 들어오는 첫 번째 관문인 육교 앞이다. 김천의 얼굴인 동시에, 첫인상을 심어주는 공간이다. 시청에서 혁신연결도로 공사로 한창인 곳이기도 하다. 또 율곡천 정비 및 주변 하천 확장 및 정비사업을 병행 중이다.
이것은 말 그대로 무법천지이다. 공사현장에 대해 수차례 제보가 들어와 방진막 설치와 기초 안전장치 설치를 권유해왔지만, 백날 떠들어도 내 갈 길 간다는 식으로 위험천만한 공사현장, 심지어는 공사 현장의 먼지가 황사보다 무섭다는 소리까지 들린다.
칠곡군에 있는 인적이 드문 도로에 거대한 차들이 수년간 주차되어있는데 군민들은 칠곡군이 돈을 받고 임대를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며 꽁지환경늬우스로 제보했다.
칠곡군에서 제보가 들어왔다. 공사가 끝난지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온갖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것이다.
수차례 경고해도 바뀌지 않는 공사 현장이 있다. 김천에서 선산 쪽으로 가는 국도 확장 공사 현장이 기본도 지키지 않고 공사를 하고 있어 주변 농가들이 민원을 넣어보고, 직접 찾아가서 요청을 해도 그대로 공사를 한다고 한다.
관리가 너무 안 되어 있어 몇 번씩이나 제보가 왔었던 김천경찰서 남부지구대 구성자율방범대에 설 명절을 앞두고 조금은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찾아갔다. 구성자율방범대가 사용하고 있는 처소는 지역 농산물 판매장이었는데, 간판만 바꾸고 그대로 쓰고 있었다. 제보
상주시 낙동면 물량리 낙동강 바로 옆에 모래채취장이 두 곳이 있다. 그런데 두 작업 현장을 교묘하게 한 곳처럼 보이게 해서 세륜시설은 한 곳에만 설치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사용하는 것처럼 흉내만 내고 작동시키지 않고 있다는 것을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알 수
상주 물량1리 마을에 소각시설을 갖추고 쓰레기를 소각하는 장면을 보고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보통 불법이기 때문에 귀퉁이에 통을 갖다 놓고 소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예 소각시설을 갖추고 마을 전체가 당연하듯 소각하고 있었다.
이곳을 지날 때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엄청난 양의 먼지가 하늘을 뒤덮고 있다. 지나갈 때마다 바뀌지 않는 현장을 보고 오늘은 반드시 취재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다른 일정을 취소하고 가보았다.
감천시 다수동에서 약 200m 떨어져 있는 논에서 수년 전부터 폐기물을 매립해오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제보된 장소에 가보니 약 800평의 땅에 수년째 폐기물로 채워져 있었고, 지금도 계속 채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모암동은 김천시의 중심부에 위치했으며 동ㆍ북으로 직지사천이 흐르며 그 경계로 신음동과 동쪽으로는 용두동, 서쪽으로는 성내동, 남쪽으로는 남산동과 접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런 곳에서 지금 주차와의 전쟁으로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조금이라도 공간만 있으면 차들이 점
냄새가 나서 살 수가 없다며 수차례 이야기도 해보고 달래도 보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설득해 보았지만 지독한 냄새에 숨이 멎을 것 같다는 제보가 왔다.
항상 큰 트럭이 도로에 주차되어 있어 좌회전ㆍ직진하는 차들을 항상 짜증이 나게 해 시에서 개인 주차장을 만들어 준 것이 아니냐며 여기저기서 제보가 들어온다.
김천시 구성면에 도로변인지 뻘밭인지 구분이 안 된다는 제보에 꽁지환경늬우스 카메라 고발이 찾아갔다. 현장에 가보니 제보자의 말대로 도로가 흙으로 엉망이 되어있었다. 농토를 돋우면서 도로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이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했다. 그러나 법을 비웃기라도 하듯 버젓이 안전ㆍ보건 조치 의무를 무시하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